[Rolling Stone] Kiss of Life is back with a vengeance on their <Born to be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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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of Life is back with a vengeance on their <Born To Be XX> mini-album.

마음을 다잡고 미니 앨범 <Born To Be XX>로 돌아온 키스 오브 라이프
데뷔 이후 돌아온 그들의 첫 컴백. 키스 오브 라이프의 네 멤버 쥴리, 나띠, 벨, 하늘에게 중요한 순간이 돌아왔다. 멤버들은 7월 싱글 앨범 <Shhh>를 통해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했고, 여름이 무르익을 즈음 나띠의 솔로곡 <Sugarcoat>가 입소문을 타고 히트했다. 덕분에 그들의 이름은 꾸준히 언급됐고, 그들의 예술적이고 역동적인 결과물이 대중을 사로잡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였다.

각 멤버의 솔로 트랙이 수록된 앨범으로 데뷔하는 것은 K-pop 아이돌들에게 꽤 이례적인 일으로, 이는 키스 오브 라이프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인 많은 방법들 중 하나다. 벨과 쥴리, 그리고 나띠에게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된 트레이닝, 경연 프로그램, 그리고 작곡 경험이 있고, 여기에 신인 하늘은 특별한 유형의 대담한 신선함을 가져다 준다. 이는 그들이 신인보다는 프로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하며, 키스 오브 라이프는 매번 실력으로 이를 증명한다.

<Born To Be XX>를 위해, 키스 오브 라이프와 크리에이티브 팀은 <Bad News>와 <Nobody Knows>를 통해 앨범을 완성시켰고, 사람들을 위로하고 보듬는 앨범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앨범 발매 후, 멤버들은 롤링스톤 코리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었고, 이후 보다 정확하게 편집되었다.

[RSK] 여러분은 사람들이 이 앨범에서 무엇을 가져가기를 바라나요?
벨: "케이팝 역사 상 이런 음악을 본 적이 없어요." 저희는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RSK] <Born To Be XX> 앨범 작업을 하면서 기억에 남거나 특별한 순간이 있었나요?
벨: 키스 오브 라이프는 자체 제작 시스템을 추구하기 때문에 트랙을 많이 만들었어요. <Says It>은 제가 팬덤인 KISSY를 위해 직접 만든 곡이고, <Nobody Knows>의 영어 버전인 <My 808>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참여했습니다.

[RSK] 여러분들은 얼마만큼의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하나요? 갈등에 부딪힌 적도 있나요?
벨: 이런 회사와 저희 사이가 좋은 시너지로 작용한다고 생각하고요.

[RSK] 막내이자 신인으로 데뷔한 하늘을 제외하고, 여러분은 '키스 오브 라이프'로 함께 하기 전 많은 경험을 했죠. 그 경험은 지금의 그룹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벨: 우리가 살아온 이야기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RSK] 이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이 그룹으로 데뷔했죠. 소감은 어떤가요?
벨: 처음 멤버들의 공연을 봤을 때 마음에 불이 붙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멤버들과 꼭 뭔가를 함께하고 싶었어요.

[RSK] 그 이후로 서로에 대한 인상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벨: 우리가 서로 섞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RSK] 키스 오브 라이프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땐 어떻게 생각했나요?
벨: 저희 대부분은 "세상에, 너무 길지 않아요? 대중들에게 너무 낯설지 않나요?"라고 생각했어요.

[RSK] 벨은 르세라핌이나 (여자)아이들 미연과 같은 업계 동료들을 위해 곡을 쓰기도 했어요. 키스 오브 라이프를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인가요?
벨: 그럼요. 사실, 최근 저는 마침 저희 그룹을 위한 작업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는 다른 팀이 아닌, 우리 팀을 위해 더 많은 작업을 하고 싶어요. 저는 저희 멤버들과 함께하는 '퍼포머로서의 벨'을 더 좋아하는 것 같고요. 또, 우리 멤버들은 모두 음악적 이해력이 높아요. 저를 음악적으로 존중해 준 멤버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RSK] 키스 오브 라이프로 데뷔한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벨: <쇼챔피언>에서 <카운트다운>의 첫 솔로 무대를 마쳤을 때 리더 쥴리가 눈물을 보였는데요, 저는 그때 처음으로 우리 팀의 유대감을 느꼈고, 저도 울게 됐어요.

쥴리: 엄마가 우는 것 같았어요.

벨: 엄마 새.

[RSK] 조금 엉뚱한 질문인데요. ’키스 오브 라이프’라는 이름을 가진 멤버들은 어떤 종류의 립스틱 색깔과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벨: 저는 분홍색이고, 쥴리는 코랄 오렌지색이에요. 나티는 검은색이고, 하늘은 베이비 핑크예요.

나띠: 뭐?!

쥴리: 벨은 핫핑크일 거고요.

벨: 그 핫핑크는 반짝거릴 거예요.